2013.05.21 01:23

프랑스 바게트 경연대회에서 한국인 입상

 

파리 브랑제리 쇼윈도

 

 

 

최근 연합뉴스 기사 중에서 우연찮게 눈에 확 들어오는 기사 있었으니 바로 '2013 파리 최고의 바게트 경연대회'에서 서용상씨가 운영하는 '르 그르니에 아 팽 라파예트'(Le Granier A Pain La Fayette)가 8위에 입상'했다는 내용이다.

 

한마디로 대단하다!

 

우선, 이 파리 바게트 대회를 알아보자.

1994년부터 제빵사 양성과 제빵사가 직접 만드는 바게트를 활성화 하기 위하여 시작되었다고 하는 대회로, 이 대회의 우승자는 1년동안 프랑스 대통령이 거주하는 엘리제 궁에 바게트를 공급하게 된다.

즉, 프랑스의 바게트 장인으로 공식 인정을 받는 것이다.

빵 관계자, 전문 요리인, 저널리스트로 구성되는 심사위원이 바게트의 상태, 맛, 내부 구조, 향, 외형 등 다섯가지 부문에 각각 4점씩을 부여해 우승자를 가린다고 하는데, 특히 맛을 평가할 때는 눈을 가린 채 평가를 한다고 한다.

[ 이상은 양진숙님 책 '빵빵빵, 파리' 중 "너희가 바게뜨 맛을 알아"편에 나오는 내용을 참조]

 

미식가의 나라 프랑스. 세계적인 명성의 셰프들이 즐비한 나라.

그 중에서도 바게트는 프랑스를 상징하는 빵으로, 특별한 재료 없이 밀가루, 이스트, 물 만으로 만들어지지만, 제빵사의 숨은 내공이 가장 필요한 빵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바게트의 본 고장. 그곳에서 열린 바게트 경연대회에서 한국인 제빵사가 당당히 8위에 올랐다고 하니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바게트만 있는 사진을 못찾겠네요. 그냥 바게트 샌드위치 사진으로 -.-;

 

 

오래 전. 정말 오래 전. 유럽 배낭여행을 처음 갔을 때, 돈을 아끼기 위해 가장 저렴한 바게트를 사서 고추장 발라 먹던 시절이 떠오른다. 딱딱해진 바게트 껍질에 입 안이 헐기도 했었는데.

 

그리고 오랜 시간이 흐른 후 양진숙씨의<빵빵빵, 파리>라는 책을 접하고, 우연히 지나쳤을 소박한 빵집이, 실은 빵의 명장이 운영하는 곳이었단 사실에 아쉬움과 감탄으로 무릎을 쳤다. 그리고 이름도 모르고 집어 먹거나 군침만 흘렸던 빵들의 의미를 알고는 화들짝 놀래기도 했었다.

 

본론으로 다시 돌아와서.

 

마카롱, 앙젤리나, 화려한 타르트에 대한 찬미가 넘쳐나는 지금.

프랑스 빵 맛의 초석인 바게트에서 이룬 우리나라 사람들의 쾌거가 유난히 반갑게 느껴진다.

 

올 여름. 파리를 여행할 여행자라면, 서용상씨의 가게에 한 번 들려보는 것은 어떨까?

물론 그 전에 양진숙씨의 빵빵빵, 파리를 읽고 가면 더욱 좋을게다.

 

 

연합뉴스 관련 기사 보기

 

빵빵빵, 파리 책보기(교보문고)

 

빵빵빵, 파리의 저자 블로그 

 

사진찍기 없기! 왜냐구? 우리집만의 비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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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1 00:28

깐느 영화제의 의전 차량

 

오래 전 깐느 영화제 시상식장 모습

 

프랑스 남부 휴양지 깐느에서는 "65회 깐느 영화제"가 한창인 모양이다.

세계적인 영화제니 당연히 관련 뉴스도 많이 보도되고 있는데...

 

올해 눈에 띄는 기사들 중에는 SM5 차량에서 내리는 스타들의 사진과 함께 SM5가 깐느 영화제 공식 의전 차량이라는 내용이 제법 많다.

당연히 르노삼성에서 제공한 사진도 많아 보인다.

 

그렇다.

올해 깐느영화제에는 르노삼성의 모회사인 르노에서 의전 차량 공식 후원을 한다고 한다.

사실 올해 뿐만 아니라 과거에도 르노는 깐느 영화제 의전 차량 후원을 종종했던것 같다.

그 이유는 내가 영화제가 열리는 깐느에 갔었을 때에도, 르노가 후원사여서, 르노 차량이 공식 후원 글씨를 달고 다녔으니까...

 

문득 생각나서, 예전 깐느 영화제 사진 몇 장 올려 본다.

자동차 사진 중심으로.

 

 

 

그때도 르노가 후원사 였다. 문짝에 써있잖아.

 

얘는 크라이슬러

 

얘는 시트로앵 같은데??

 

공식 후원차량은 아니더라도 역시 마이바흐의 포스가 멋지더라는.

 

아우디도 있었어요~

 

 

V는 만국 공통어인가??? 논 버벌 커뮤니케이션의 위대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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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4 00:51

생 폴 드 방스 St. Paul de Vence 작아서 여유로운 남프랑스 예술 마을

 

생 폴 드 방스 입구생 폴 드 방스 입구

 

 

 

대부분의 여행이 그렇듯이 무엇을 해야겠다내지는 무엇을 보아야겠다는 계획이 없을수록 여행은 여유로워 지고 때때로 기대치 않았던 감동이 더 크게 다가오기도 한다.

준비를 많이 할수록 여행이 알차지는 것은 분명한데, 준비를 하지 않았을 때 더 진한 여운의 추억이 남겨지기도 한다. 살짝 모순되는 듯 보이기도 하지만, 원래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고 하지 않던가. 기대하지 않았을 때는 작은 감동도 크게 느껴지게 마련이니까.

 

 

남프랑스의 작은 마을 생 폴 드 방스 St. Paul de vence의 방문은 대체로 후자에 가까웠다.

남프랑스를 대표하는 휴양 도시 니스를 방문하면서 마음먹었던 것은 주변의 작은 마을을 둘러보는 것이었다. 그렇게 마음 먹은 데는 방 안의 책장에도 꽂히지 못해 박스 안에 뒹굴던 오랜 자료들을 정리하다 프랑스 관광청에서 발행된 남프랑스 안내 브로셔에 소개된 작은 마을들이 한눈에 쏘옥 들어온 탓도 있었고, 여행을 앞두고 검색해본 인터넷 여기저기에도 남프랑스 작은 마을들에 대한 여행자들의 찬사도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니스에 도착했을 때까지만 해도 어디를 갈지 정하지 않은 상태였다. 이미 방문해 본 적이 있는 에즈, 앙티브 등을 제외하고 보니 마땅히 어디를 가보는 것이 좋을지 결정하기 쉽지 않았다.

그러다가 내가 머문 니스의 한인 민박집 벽에 붙어 있는 생 폴 드 방스하루에 다녀오기란 글이 보였다. 생 폴 드 방스는 이미 출발 전 눈 여겨 보아두었던 곳. 숙소 벽에 니스에서 어떻게 가야 하는가 까지 자세히 소개되어 있으니 고민할 것 없이 이곳으로 행선지를 결정하게 되었다.

 

 

니스의 시외버스 터미널니스의 시외버스 터미널

  

이른 봄의 햇살이라고 하기엔 지나칠 정도로 좋았던 니스의 아침햇살을 맞으며 시외버스 터미널로 이동. 니스의 시외버스 터미널은 남프랑스의 해안 마을들을 연결해 주는 많은 버스들이 출발하고 도착하는 곳이었지만 의외로 한산했다. 생 폴 드 방스로 향하는 400번 버스에 올라 기사에게 티켓을 구입했다. 터미널과 마찬가지로 버스에도 몇 명 되지 않는 여행자들이 자리를 잡고 있을 뿐이었다. 그러나 버스의 출발 시간이 임박하자 어디선가 사람들이 하나 둘 버스에 오르기 시작했고, 버스 기사는 쌩 뽈을 반복하며 승객에게 잔돈과 영수증을 거슬러 주느라 분주해졌다. 반복되는 기사의 말소리를 듣다 보니 생 폴 드 방스란 마을 이름이 방스 지방의 생 폴이란 의미임을 깨닫게 되었다. 그제서야 승강장 안내판에 Vence 행이란 표시가 붙어 있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니스를출발한 버스는 해안가를 따라가며 시원스런 풍경을 제공했다. 멀리 니스 공항에서 뜨고 내리는 비행기의 모습이 바다를 배경으로 제법 그럴 듯 해 보인다.

어느 순간 해안가를 따라서 이동하던 버스가 방향을 틀었다. 내륙을 향해, 바다를 마주하고 있는 언덕을 향해 달려간다. 바다가 시야에서 사라질 무렵부터 버스 안팎의 풍경이 달라졌다. 버스는 자그마한 마을에 멈춰서기를 반복하고 버스 안은 하교길 어린이들로 붐빈다. 피부색과 머리카락 색 그리고 들리는 말소리가 다를 뿐이지 우리나라의 시외버스와 별반 다를 바 없는 모습이다.

 

 생 폴 드 방스의 버스 정류장생 폴 드 방스의 버스 정류장

 

시끌시끌하던 버스가 다시 조용해질 무렵. 버스는 목적지인 생 폴 드 방스에 도착했다.

버스 기사의 안내 멘트가 있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우르르 내리는 여행자들을 따라 내리고 보니 바로 목적지였다.

생 폴 드 방스의 첫인상은 평범한 듯 개성이 넘쳤다.

덩그러니 버스 노선도 하나 붙어 있는 정류장이 평범했다면, 돌 벽에 담쟁이 넝쿨 어우러진 레스토랑이 인상적이었고, 야트막한 붉은 기와 지붕이 건물들이 무난했다면, 그 건물벽에 붙어 있는 간판들이 범상치 않았다.

또 한번 사람들을 따라 포장된 길을 걸어가니 저 멀리 어렴풋이 성벽과 그 성벽 위로 삐죽삐죽 솟아 있는 건물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마을 입구마을 입구

 

 

마을 입구마을 입구

 

 

생 폴 드 방스는 원래 중세 시대의 요새였던 곳으로, 바다를 통해 내륙으로 이동하는 적을 감시하고 방어하기 위해 세워진 성 안에 마을이 형성되었다. 그러나 오늘날 이곳에 전세계 여행자들의 발걸음을 불러 모으고 있는 것은 마티스, 샤갈, 르느와르, 모딜리아니 등의 화가와 영화감독, 배우들이다. 지중해의 바닷바람과 프로방스의 화사한 햇살로 가득한 이곳은 화가들의 작품활동지로 인기를 끌었고, 이브몽땅, 로저무어 등 유명 연예들의 휴양지로 인기를 얻었던 것이다.

 

 

 마을 입구를 지나가는 독특한 자동차들

 

마을 입구 다다를 즈음 범상치 않은 차들이 스쳐 지나간다. 차량들이 멈추는 곳을 보니 바로 콜롱브 도르 La Colombe d’Or호텔이다. 우리말로 황금비둘기라는 의미를 지닌 이곳은 원래 Le Robinson이란 이름의 여인숙이었던 곳으로 1920년대에 화가들이 이곳에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화가들이 머물렀다고 한다. 당시 이곳에 머물렀던 화가들로는 샤갈, 마티스 등이 있으며, 이들이 숙박비 대신 주고 간 그림들로 후에 제법 큰 부를 얻었다고 전해진다.

작은 여인숙이었던 이곳은 1932년 지금의 황금비둘기로 이름을 바꾼 후로 지금까지 생 폴 드 방스를 방문하는 유명인들의 숙소로 여전히 인기와 명성을 얻고 있다고 한다.

 

사이프러스나무가 인상적인 마을 입구의 레스토랑사이프러스나무가 인상적인 마을 입구의 레스토랑

 

황금비둘기 호텔을 지나니 자그마한 광장이 나오고, 광장 한 켠으로 우뚝 솟은 사이프러스 나무에 둘러 쌓인 작은 건물이 나온다. 종탑이 있는 것으로 보아 과거에는 교회로 사용되었던 곳이라 짐작되나 지금은 레스토랑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흙 바닥의 작은 광장을 지나니 본격적으로 돌 벽에 감춰진 생 폴 드 방스 마을의 입구가 나타난다. 입구에 있는 낡은 대포가 이곳이 적을 물리치던 요새였음을 알려준다.

 

사이프러스나무가 인상적인 마을 입구의 레스토랑사이프러스나무가 인상적인 마을 입구의 레스토랑

 

 

터널 같은 돌길을 지나면 마을이 나온다.터널 같은 돌길을 지나면 마을이 나온다.

 

 

드디어 입구. 그늘진 돌 벽 사이의 터널 길을 지나자 조금 전과는 전혀 다른 마을의 모습이 보였다.  어디서 본 듯한 지금의 풍경. 그랬다. 바로 관광청에서 나온 홍보 브로셔의 표지를 장식했던 사진 속 풍경이었다. 돌 길과, 돌로 지어진 건물 사이로 난 좁은 골목. 그리고 건물 마다 붙어 있는 예쁜 간판들.

마을 입구서부터 이어진 그랑거리(Rue Grand)를 따라 이 숨겨진 산 속 마을 가운데로 걸어갔다. 말이 그랑(불어로 크다는 의미)이지 길은 두세 명이 지나갈 정도의 폭이었지만, 다른 골목들을 살펴보면 적어도 이곳에서는 이 길이 그랑임을 깨달을 수 있었다.

 

생 폴 드 방스 골목 풍경생 폴 드 방스 골목 풍경

 

 

돌 길 바닥 모습. 예쁘게 장식되어 있다돌 길 바닥 모습. 예쁘게 장식되어 있다

 

이 마을이 예술의 마을로 불리는 이유는 오래 전 유명한 화가들이 머물렀던 이유도 있겠지만, 마을 규모에 비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많은 갤러리들도 그 이름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실제로 골목의 가게들 중 한집 건너 하나씩 갤러리들이 있다고 할 정도로 많았고, 각각의 갤러리마다 고유한 색채의 작품들을 전시, 판매하고 있었다.

 

독특한 무늬의 돌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니 광장이라고 부르기엔 민망한 공간이 나왔고, 너무 작아 식수대로 착각할 만한 크기의 분수가 있었다. 무언가 마을의 상징물쯤 되는 것 같아 안내판에 다가가 보니 하는 웃음이 삼켜진다. 이 분수의 이름은 “Grande Fontaine”, 우리말로 대분수였다. 이름과 눈앞의 분수 모습이 도저히 어울리지 않는 듯 하지만, 산꼭대기 돌로 만든 요새 안에서는 이 분수의 물줄기가 가장 굵고 풍부한 물줄기였을 수도 있었겠다 싶다.

 

 갤러리갤러리

 

대분수. 많이 크다.대분수. 많이 크다.

 

아기자기하고 화사한 프로방스풍의 가게들을 지나쳐 간 곳은 마을 끝의 공동묘지. 마을 밖의 풍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이 공동묘지에는 샤갈의 묘지가 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공동묘지 방문을 좋아하는 탓에 망설임 없이 묘지 안으로 들어가 샤갈을 만나보기로 했다. 고흐의 묘지가 있는 파리 근교 오베르 쉬르 우아즈의 공동묘지가 그랬듯이 이 곳 또한 유명인의 묘지가 함께 있을 뿐, 대부분은 마을 사람들의 묘지들이다. 세계적인 거장의 묘지는 눈에 쉽게 띌 거라 생각했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샤갈의 묘지를 찾을 수가 없다. 생각보다 넓은 묘지를 샅샅이 찾아보다가 결국 공사하는 인부들에게 물어보니 그냥 저쪽이라고 이미 지나온 입구를 가리킨다. 포기하는 마음으로 두리번거리며 입구로 발걸음을 돌려 나오다 보니 비슷한 시간에 공동묘지에 들어섰던 외국 여행자들이 손짓을 한다.

! 저기였구나.’

세계적인 대화가 샤갈의 묘지 앞에 섰다.

이러니 지나쳤지 싶을 정도로 평범했다. 아니 주변의 여느 묘지보다 초라했다. 유럽의 공동묘지 어디에서나 유명인의 묘지에는 시간을 초월해 추모하는 사람들이 놓고 간 꽃다발이 있기 마련인데, 이곳에 꽃다발 하나 있질 않았다. 어렵게 만난 샤갈이었는데 초라해 보이는 묘지를 보니 허전한 마음마저 든다. 그냥, 오늘만 이런 거라 생각하기로 했다. 어제까지, 그리고 내일부터는 다시 화사한 추모의 꽃다발이 놓여져 있을 거라고.    

 

 

공동묘지와 샤갈의 묘지.

 

공동묘지와 샤갈의 묘지.공동묘지와 샤갈의 묘지.

 

마을에서 가장 넓은 대로를 따라, 마을의 가장 끝까지 둘러보았다. 너무 빨리 걸었나고작 30여 분이 지나 있었다. 걸어온 길을 피해 좁은 골목을 오가며 새로운 길을 찾아가며 돌아갔지만, 결국 골목은 대로와 이어졌다. 그리고 그 골목들마다 예쁘다’, ‘멋지다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가게들이 있었고, 건물들의 돌 벽 사이사이로는 저 멀리 황토색 지붕의 마을들이 내려다 보였다. 요새 안에서 내려다보는 세상의 풍경은 참으로 인상적이었다.

 

그렇게 느릿느릿 이 작지만 아름답고 개성 넘치는 예술의 마을을 둘러보고 다시 입구로 내려오니 1시간여의 시간이 흘렀을 뿐이었다. 여느 때 같았으면 애걔했을 텐데 이곳에선 내가 너무 서둘러 보았나, 너무 빨리 걸었나 싶은 생각과 함께 한번 더 둘러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을 뿐이다.

저녁에는 영화제가 열리는 칸느에 갈 계획이었기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마을을 벗어났다.

 

생 폴 드 방스는 작정을 하고 찾아간 곳이 아니었다. 남프랑스의 작고 예쁜 마을을 가보고 싶었고, 그러다 생 폴 드 방스를 오게 되었고, 그래서 마땅한 정보도 없는 방문이었다. 몇 곳 안내 표지가 붙은 명소가 있었지만, 그조차 기억에 남을만한 곳은 아니었고.

생 폴 드 방스에는 추천할만한 명소가 없다. 아니 명소가 필요 없다. 돌 길 바닥도 볼거리고, 돌로 만들어진 건물 벽 하나하나에 기대면 예외 없이 멋진 사진이 남겨지고. 루브르나 오르세 미술관처럼 유명한 화가의 작품을 찾아보긴 힘든 곳이지만, 유명화가의 작품 못지 않은 멋진 예술작품들을 전시한 갤러리가 마을을 가득 메우고 있는 곳이 바로 생 폴 드 방스였다.

편한 신발과 느린 걸음. 그리고 좁을 골목의 가게 앞에 오래 멈춰 서서 충분히 구경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 생 폴 드 방스에 가려는 여행자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준비물이다.

 

 

 

생 폴 드 방스의 모습들생 폴 드 방스의 모습들

 

 

생 폴 드 방스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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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2 12:08

[파리] 몽마르트르 Montmartre 산책


몽마르트르 이모저모.



몽마르트르 가는 길



몽마르트르로 향하는  Abbesses역 앞의 공원과 사랑의 벽








몽마르트르 언덕으로 올라가는 퍼니큘라



몽마르트르 언덕과 주변 지역을 운행하는 미니열차



몽마르트르 언덕 위에서 본 풍경



사크레쾨르 성당




거리 화가들의 광장, 테르트르 광장







테르트르 광장 주변의 카페와 레스토랑





테르트르 광장 주변 골목 풍경











마르셀 에메 동상
벽으로 드나는 남자의 원작자 답게 벽을 뚫고 나오는 그의 모습이..






언덕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
분위기가 좋은 곳





언덕 아래 거리 모습



물랭루즈와 피갈 거리





그밖의 몽마르트르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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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5 19:33

[칸느] 칸느 영화제 기간의 모습

남프랑스의 휴양 도시 칸느 cannes.
해마다 봄이면 열리는 세계 영화인과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축제인 칸느 영화제는 이 도시를 더욱 유명하고 볼거리가 있는 곳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

우연히 구경하게 된 칸느 영화제 시상식이 열리는 날의 모습을 소개한다.
물론 영화제 시상식은 구경 못했고, 그냥 먼 발치서 영화제 시상식장 주변만 구경했다.
따라서 큰 기대가 되는 분은 서둘러 떠나시길..
이렇게 말했는데도 나중에 이게 뭐야 하고 욕하면 현피 떠야함 -.-;


칸느 역 주변에 걸려있는 영화제 홍보 입간판. 먼로가 섹시함을 그때서야 알았다.

칸느역. 역시 영화제 홍보물이.

칸느 지도. 영화제는 바닷가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영화제 시상식장 주변에 몰려든 인파들. 서로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경쟁이 좀 있다. 물론 어깨로 밀거나 따위의 액션은 없다.


정복으로 예쁘게 차려입은 경찰들. 폼난다.

취재 중인 리포터. 시상식장 앞의 레드카펫부터는 정장 차림의 취재진. 외곽은 대충 캐쥬얼이더라는.


요 언니도 리포터인듯. 좀 예쁘잖아...ㅋ
동유럽 삘이 나는데 못물어봤다는..








































칸느 영화제 시상식의 자동차들. 공식 자동차 회사는 르노인듯 한데, 마이바흐와 아우디, 크라이슬러 등등 고급 세단이 줄줄이.
보아하니 스타 급에 따라 차량도 다르게 제공되는 듯 하고. 차량의 역할은 숙소와 시상식장 간의 픽업인듯.

 






칸느 영화제 시상식장 변두리에서 구경한 이름 모를 연예인?들.
그냥 시상식 구경온 사람들 같기도 하고. 아무튼 옆에서 사진찍어 대는 이상한 인간들 따라서 덩달아 찍었다는.

그 이상한 애들이란, 파파라치같은 애들인데, 그 중 한명 사진이 바로 아래 선글라스 머리에 올린 애.



지금부터는 칸느의 거리 모습과 짜투리 사진들. 더 많은 사진이 있지만, 영양가도 없고 19금도 있고 해고서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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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30 14:07

[파리] [교통] 자전거 렌탈 시스템 '밸리브 Velib'

파리 거리 곳곳에 비치된 대여 자전거. 무인 자전거 시스템인 밸리브로 자전거인 velo와 자유 liberte의 합성어.
여행객을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파리 시민들의 교통 수단의 하나로.
파리 시내가 자전거로 여행하기에 그다지 좋은 여건은 아닌 탓에 여행자에게 권할 만한 것은 안되는 듯 하다.












사진 : 트래블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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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3 13:58

[파리][볼곳] 루브르 박물관 Louvre Museum

프랑스의 상징. 루브르 박물관  Louvre Museum

루브르 박물관 정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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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9 17:44

[파리][볼곳] 리볼리 스콰트 Squat


‘리볼리 스콰트 Rivoli Spuat’. 스콰트란 빈 건물을 점거하여 예술가들이 작업실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리볼리 거리 59번지에 위치한 이 스콰트는 1999년부터 예술가들에 의해 점거되어 파리 스콰트 운동을 대표하는 곳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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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9 17:30

[파리] [볼곳] 뤽상부르 공원 Jardin du Luxembourg

파리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뤽상부르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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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7 14:08

[파리][맛집] 앙젤리나 Angelina

앙젤리나 Angelina.
몽블랑. 쇼콜라 쇼드. 루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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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7 14:03

[파리][맛집] 히구마 HIGU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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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구마 HIGUMA
라멘. 김치라멘. 루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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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8 18:22

[파리] 베르시 빌라주 Bercy Village

프랑스 제품만으로 이루어진 쇼핑타운 베르시 빌라주 Bercy Vi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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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2 19:04

[파리] 샹제리제 거리 완존 탐험2

샹제리제 거리 완전 탐구 2편입니다.
1편에서는 개선문을 바라보고 오른편 거리의 매장들을 훑어보았습니다.
이번에 개선문을 바라보고 왼편입니다. 지난번에는 개선문을 향해 가면서 순서대로 사진을 올렸구요, 이번엔 개선문을 등지고 멀어지면서 순서대로 나열해 봅니다.

샹제리제~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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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샹제리제... 의 상징인 개선문입니다. Arc de Triomphe de l'Etoile이 정식 명칭. 에뜨왈 개선문으로도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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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노천 테이블이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 고전적인 인테리어의 카페나 레스토랑도 여전히 인기가 있지만, 최근에는 모던한 디자인의 레스토랑들도 인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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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셀~ 저쯤 되는 여행가방들고 여행다니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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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진 레스토랑이죠. 셰 클레망.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프랑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죠. 파리 곳곳에 지점이 있는데, 현지 사람들의 의견으로는. 기왕 셰클레망을 이용할 거면 샹제리제점을 이용하라더군요. 다른 곳에서 이값이면 비싼거지만, 샹제리제에서 이 가격이면 저렴한 편이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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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전문 체인 네스프레소. 우리에게도 친숙한 네슬레에서 운영하는 곳이랍니다. 촬영 당시에는 공사중. 지금은 오픈했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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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필요없죠? 휴고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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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설명이 필요없는 곳. 루이뷔통 샹제리제 본점. 공사 기간에는 가방 모양의 가림막을 설치해서 오히려 더 화제를 모았죠. 지금은 공사 끝. 주변에는 루이뷔통 알바를 권하는 중국인들이 있답니다. 물론 바로 앞은 아니고 길 건너 골목길 주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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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제리제 거리의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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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라코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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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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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는 의류 브랜드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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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북부 해안 도시 도빌의 이름을 딴 레스토랑. 기억하실라나요? 영화 남과여의 배경이 되었던 도시가 바로 도빌이란걸. 이런 곳에서는 살짝 해산물 요리를 드시는게 정답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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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서 우리나라 여행자에게도 잘 알려진 곳이죠. 프랑스 과자 마카롱으로 잘 알려진 라 뒤레.
마카롱 외에도 타르트 등 다양합니다. 대로변은 레스토랑이구요. 테이크아웃은 모퉁이 입구로 들어가면 매장이 별도로 있습니다. 옥색빛 포장도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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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잘 아는 의류 브랜드 타라자몽. 국내의 주요 백화점에도 입점한 프랑스 의류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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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지 오래되지 않은 맥주 집 '컬쳐 비에르' 층마다 다른 분위기를 가진 곳으로 지하, 1층, 2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샹제리제 거리를 걷다 보면 저절로 눈에 들어오는 곳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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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에서 시작된 홍합 요리 전문점 '레옹' 입니다. 우리나라 여행자들에겐 이미 잘 알려졌죠. 홍합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1000% 추천. 홍합 요리가 별로라면 스테이크를 드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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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가심용 하겐다즈 매장 ^^;;

여기까지네요. 더 찾으면 사진이 있을텐데 귀차니즘 탓에...
또 올려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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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0 22:22

[파리] 샹제리제 거리 완존 탐험 1편

파리를 대표하는 샹제리제 거리.
샹제리제 거리에 가득한 상점과 레스토랑 들을 주~~욱 살펴봅니다.
개선문을 보면서 오른쪽 거리부터 시작합니다~~~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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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의류 브랜드 자라. 유럽에서는 자라, 망고, H&M, TOPSHOP 등이 중가 또는 중저가 의류 브랜드로 인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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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캐릭터 제품을 판매하는 디즈니숍.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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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제리제 거리의 극장. 내부에는 쇼핑 아케이드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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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대표적인 샌드위치 체인점. 빵에 대해서는 전문가 주의를 앞세우는 프랑스지만, 최근에는 폴, 브리오슈도레, 폼므 드 뺑 같은 체인점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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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브랜드 나프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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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제리제 거리의 쇼핑 아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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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음반 판매. 메가스토어. 버진 레코드 표시도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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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숍들이 눈에 띄기 시작하네요. 루이스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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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대표적인 슈퍼마켓 브랜드 모노프리. 샹제리제 거리 점에는 생활용품과 먹거리를 판매합니다. 매장에 따라서 온갖 것을 다 판매하므로 구경삼아서라도 들어가 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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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벨기에의 합작품인 퀵. 간단 설명하자면 유럽판 짝퉁 맥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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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유명 보석상 모부생. 간지가 좌르륵 침이 주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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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아케이드 입구에 위치한 컬러 오브 베네똥!! 우리나라에선 한물 갔지만 유럽에서는 여전히 제법 인기가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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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메리엇 호텔. 샹제리제 거리 한복판의 메리엇 호텔. 파리 최고의 호텔은 아니지만, 난 이쯤 되는 곳에만 묶어도 여한이 없을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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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우리나라 여행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화장품 전문 매장 세포라.
향수와 색조 화장품의 종류는 어마어마하다.  단, 가격은 면세점보다 비싸다는 것.
지나가다 잠시 들러 마음에 드는 향수나 뿌려주고 나오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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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아케이드. CLARIDGE. 세포라와 같은 건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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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DVD 등 전문판매점 프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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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 이거지요. 샹제리제 거리에 노천카페가 빠져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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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제리제 거리 카페와 레스토랑 들은 이렇게 가게 앞 멀찍이 노천 테이블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델리 카페 옆에는 플래닛 헐리웃. 유럽에선 아직 안망했네요.. 우리나라에서 망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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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도 팔긴 하지만. 솔직히 이런 기념품을 모하러 살까요?
하지만 저도 하드락카페 기념품에는 조금 욕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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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infinitif. 솔직히 잘 모르는 브랜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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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빵 체임점 브리오슈 도레~ 보기에도 침이 꼴깍. 맛도 제법 괜찮구요.
간단한 설명은 아래 브리오슈 도레 포스트를 참조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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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뽈 PAUL. 파리에서 가장 성공한 빵 체인점. 프랑스인의 정서상 성공하기 힘들것 같았지만 지금은 곳곳에 지점과 레스토랑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맛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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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짐작하셨죠? 보통 Galerie가 쇼핑 아케이드라는걸요.. 여러가지 의미가 있지만 지하도란 의미에서 유래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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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브랜드 프로모드와 노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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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C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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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매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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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콜라티에란 글자가 보이죠. 전문 장인의 쵸콜릿 맛을 보세요.
아..파리에서 유명한 베르티옹 아이스크림도 파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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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가게 Marionna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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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있죠? 디올이라고! 디올의 선글라스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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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브랜드 매장이에요. 힙합 스타일도 있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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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도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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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를 대표하는 쇼죠. 리도 쇼가 펼쳐지는 리도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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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즈 벤츠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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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조지 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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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브리오슈 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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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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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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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만년필이나 하나? 잘만 고르면 여러분의 여행경비만큼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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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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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개선문입니다.
반대쪽 거리는 힘이들어서 다음 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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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8 19:11

[파리] 브리오슈 도레 Brioche Doree

프랑스의 커피 체인점 입니다. 브리오슈란 프랑스 전통 빵의 한 종류로 버터, 달걀 등이 들어가 부드러운 빵입니다. 브리오슈 도레에선 커피와 함께 브리오슈를 비롯한 타르트 등 빵 한 조각을 먹으며 잠시 휴식을 가질 수 있습니다. 현지인들은 테이크 아웃을 주로 하지요.

샹제리제 거리, 오페라 등 파리 거리 곳곳과 프랑스 주요 도시 기차역에 지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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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거리의 브리오슈 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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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역의 브리오슈 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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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제리제 거리의 브리오슈 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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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5 12:08

[파리] 니콜라 NICOLAS 와인전문점

니콜라 NICOLAS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와인전문점입니다.
소문으로 익히 알려진 수 많은 종류의 프랑스의 와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다만, 대형할인마트나 슈퍼마켓에서 보다는 비싼 와인들이 주종을 이루죠.
선물용 와인을 찾으신다면 파리 시내 곳곳(각 구마다 하나)에 있는 니콜라를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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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3 17:31

루브르박물관에서 ‘한국어 안내 서비스’ 개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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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람객들이 루브르박물관에서 한국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휴대용단말기(PDA) 이용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이 작품은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일 것입니다. 라 조콩드 혹은 모나리자로도 알려져 있는 이 작품은, 1503년부터 1506년까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이탈리아의 피렌체에서 그린 그림입니다. 그런데 수수께끼 같은 미소를 짓고 있는 이 여성은 과연 누구일까요.” 루브르 박물관 1층 13번 방에 전시된 명화 모나리자에 대한 설명이 낯익은 국내 성우의 목소리로 낭랑히 흘러 나온다.

이제 우리나라 국민도 세계 최고 문화유산의 보고(寶庫) 루브르 박물관에서 당당히 한국어로 작품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www.koreanair.com)과 루브르 박물관은 2월12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루브르 박물관측의 작품 해설을 위한 개인휴대용단말기(PDA) 시스템 도입과 더불어 ‘한국어 안내 서비스’를 시작하는 발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앙리 루아레트(Henri Loyrette) 루브르 박물관장, 조일환 주불 한국대사 등 양국 정부 및 문화계 인사 등이 참석해 행사의 의의를 더했다.

국민에게 감사의 보답으로 ‘한국어 안내 서비스’ 성사

대한항공은 세계 3대 박물관으로 명성을 갖고 있는 루브르 박물관측의 작품 해설 장비 현대화 작업을 후원하였으며, 이에 대한 조건으로 루브르측과 협상을 벌여 한국어 서비스를 성사시키는 개가를 거뒀다.

발표 행사장에서 조양호 회장은 “대한항공이 후원하는 루브르 박물관의 첨단 작품 안내 시스템 서비스는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우리나라와 프랑스 양국 국민들과 전세계 애호가들에게 작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우리 국민들의 사랑과 성원으로 대한항공이 오늘날 세계적인 항공사로 성장할 수 있었기에 이에 대한 보답으로 루브르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제 우리 국민들도 세계인이 많이 찾는 루브르에서 한국어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세계 문화유산을 깊이있게 이해하면서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루브르 박물관이 발표한 최신 작품 안내 시스템을 통해 참석자들을대상으로 주요 소장 작품에 대한 한국어 안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연 행사도 가졌다.

한국어 안내 서비스 작업은 루브르 박물관이 주관이 되어 루브르 박물관 학술팀이 한국인 번역가와 편집자를 선정해 해설 원문 작업을 하였으며, 대한항공도 작업 진행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적극 협조하였다. 작품 원고 감수는 프랑스 문화성 산하 국립박물관 연합(RMN)의 한국내 독점 파트너인 GNC Media가 맡았다. 음성 녹음은 김상현씨, 임주현씨 등 성우 10명이 참여했다. 개인 휴대용 단말기에는 작품안내 화면 및 자막에 로고가 표시되며, 음성 안내 시에도 대한항공의 후원에 대한 음성 안내가 삽입되는 등 전세계 관람객에게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의 이미지를 확산시켜 나가게 될 것이다. 대한항공은 루브르 박물관의 후원 계약에 따라 향후 6년 동안 루브르 박물관의 작품해설 콘텐츠 확대 등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할 예정이다.

루브르 박물관 ‘한국어 안내 서비스’ 의의

루브르 박물관에 대한 대한항공의 이번 작품 안내 서비스 첨단화 사업 후원은 세 가지 측면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우선 기존 불어,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일어 등 모두 6개국 언어로 제공되던 작품 해설 언어에 한국어가 7번째 언어로 들어가게 됐다는 점이다. 루브르 박물관을 찾는 각국의 관람객은 연간 830만 명에 달한다. 이 중 한국인의 비중은 약 8만명으로 1퍼센트 정도. 오히려 우리나라 보다 중국, 러시아 등과 같은 국가의 관람객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7번째 언어로 서비스되게 됐다는 점은 루브르 박물관을 찾는 학생, 관광객 등 수 많은 한국인 관람객들은 물론이고, 우리 국민들과 프랑스 교민들의 자긍심이 크게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우리 기업의 후원으로 세계적 박물관의 작품 해설 서비스 수준이 획기적으로 향상되어 전세계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보다 쉽고 즐겁게 세계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한국어로 안내되는 작품 서비스 양에 있어서도 세계 박물관중에서 최다 규모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미로의 비너스, 사모트라케의 니케상, 들라크루와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등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세계적인 작품이 망라된 6백점이 소개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루브르 박물관의 한국어 안내 서비스를 기념하기 위해 훈민정음으로 섬세하게 수 놓은 모나리자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을 래핑한 B747-400 홍보 항공기를 지난 2월12일부터 인천~파리 노선에 투입했다. 또한 대한항공은 루브르 박물관의 한국어 안내 서비스가 시작되기까지 큰 성원을 해준 고객들을 위해 대한항공 홈페이지(www.koreanair.com), 대한항공 여행정보사이트(travel.koreanair.com) 등을 통해 다양한 고객 사은 이벤트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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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사진 오른쪽 첫번째)이 개인휴대용단말기(PDA)를 이용한 한국어 안내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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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2 16:04

[파리] 르 프로코프 Le Procope

파리의 문학, 예술인들이 즐겨찾던 곳으로 1689년 처음 문을 연 레스토랑. 조금 비싼 편.

전화 : 01 40 46 79 00
영업시간 :
12:00~01:00
주소 :
13 Rue de l'Ancienne Come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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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1 14:55

[파리][생미셸] 까보드라위셰뜨 Caveau de la Huchette

생미셸 지역에 위치한 까보 드라 위셰뜨는 동굴 재즈클럽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매일 밤 재즈 라이브가 열리는 이곳은 1층은 차분한 바, 지하는 공연장 겸 바입니다.
과거 감옥으로 쓰였던 곳이라는 얘기도 있고. 아무튼 제법 괜찮은 재즈 연주를 만날 수 있습니다.
분위기도 좋구요!

09:30~04:00 메트로 4호선 St. Michel역 ● Caveau de la Huchette, 5 Rue de la Huchette
● 생미셸 먹자 골목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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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5 13:47

[파리][생미셸] 와트 WATT 레스토랑

파리의 대학로. 생미셸거리, 소르본 대학 인근에 위치한 레스토랑입니다.
최근 현지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 급상승 중인 곳이죠.
대단히 맛있다기 보다는 깔끔한 맛과 세련되고 개성있는 인테리어에 비중을 두고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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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위즈 www.travelw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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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0 23:03

[파리] 라뒤레 LADUREE


프랑스 과자 마카롱으로 유명한 라 뒤레입니다.
샹제리제 거리 라 뒤레는 대로변에는 레스토랑이, 모퉁이 입구로 들어가면 테이크 아웃 매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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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마카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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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6 14:03

[파리] 로댕 미술관

파리 로댕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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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로댕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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